대구매거진 인제요양원 후원금 전달 기사

[대구매거진] 서월선 기자 = 맥치과(원장 장석원)에서 지난 10일 인제요양원(원장 박선학)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맥치과는 2016년 9월부터 코로나 발생(2019년 12월)전까지 매주 1회 인제요양원을 방문해 치과 진료가 힘든 중증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와 더불어 매년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해 왔다.

맥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 너무 다행스럽고 잠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7월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제요양원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지원에 필요한 물품구입과 직원 연수비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