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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기획|포토] 건강한 입속 건강, 구취걱정 이젠 끝! - 대구 칠곡 맥치과 박근홍원장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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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7 00:00 조회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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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기획|포토] 건강한 입속 건강, 구취걱정 이젠 끝!



- 대구 칠곡 맥치과 박근홍원장 (7)편














한 예능방송을 주름잡고 있는 묵직한 힙합가수는 언제인가부터 연관검색어가 ‘입냄새’가 되었다. 예능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에는 가수 겸 배우인 유명 연예인과의 교제가 큰 이슈였는데, 점차 ‘입냄새’가 캐릭터화 되어갔다. 동료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해 그의 입냄새를 소재로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지만, 방송을 보고 마음 놓고 웃을 수 없던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입냄새에 대한 고민이 결코 그 연예인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취는 양치질 하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향기로운 치약의 향기마저 무력화시키는 시키는 입냄새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양치질만으로는 구취를 완전히 제압할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의 이미지마저 손상시킬 수 있는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또 입냄새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구취, 양치질만으로 잡을 수 있다고? 철저한 원인 분석만이 구취 잡는 해결책!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50%를 넘는 성인이 ‘구취로 인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전한다. 이렇게 입냄새 고민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골칫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대구 칠곡 맥치과의 박근홍 원장은 “잠에서 깨어난 아침에 발생하는 구취라면 대부분의 경우 수면하는 동안 구강세균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문제로 심각한 상황이라 보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를 넘어선 구취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박테리아가 입안 어딘가에 남아 있던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황화합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 입냄새가 나는 전형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구취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기간이나 임신 중에 구취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또 일부의 약물을 복용함에 따라 구취가 증가하기도 하고, ‘음식물을 섭취해서 입냄새가 난다’며 식사를 피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배고픔은 오히려 입냄새를 더 증가시킬 수 있어 규칙적인 식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취제거가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개선해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취 문제로 치과를 찾아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구취의 원인을 구강 내에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건강한 구강 상태를 회복한다면 구취문제에 있어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취의 치료는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 내 원인을 찾아내 제거하고, 유지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근홍 원장의 설명이다.




구취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치료로는 설태의 제거, 치주질환 및 구강 내 염증치료, 치태나 치석제거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이 후에도 올바른 칫솔질 및 혀 닦기를 생활화하고, 구강청결제를 이용하거나 인공타액을 사용하고,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물 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중심으로 저지방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입냄새’는 구강건강의 전반에 대한 적색경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계란, 파, 마늘, 겨자류 등이 대표적인 구취유발식품이다. 이러한 음식물이 구취를 유발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향 때문이 아니다. 바로 황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섭취 후에 소화기에 흡수된 황은 혈액을 따라 순환하여 폐에 도달하고, 결국 숨을 쉬거나 이야기를 하면 공기를 타고 나오는 것이다. 또 육류의 경우도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세균이 황화합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의 섭취는 구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의 치명타가 되고, 대인관계에 있어 스스로 위축되게 만드는 구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물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적어도 6개월의 한번 이상의 정기적인 구강검사를 통해 구취의 원인이 될 만한 요소를 원천봉쇄해야 한다. 또 금연과 금주,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도 구취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등의 보조제품을 사용해 항상 청결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다.



흔히 “칫솔질은 하루에 3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칫솔질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하는 것이 정석이다. 도구를 사용하고 가지런히 정리하고, 기름칠해 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먹은 후 치아에 붙어 있거나, 치아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잘 닦아내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에 대해 박근홍 원장은 “하루에 세끼 식사 후에는 물론이고, 간식이나 과자류를 섭취한 후라면 가능하면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고, 물이나 과일 등 간단한 음식물 섭취 후라면 물로 입을 헹구어주는 정도라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때 시각은 물론 미각, 촉각, 후각 등을 모두 사용한다고 한다. 결국 구취 단순한 냄새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미지 전반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혼자서 고민하기보다 전문의에게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인터뷰 자문 의료진]

대구 칠곡 맥치과 박근홍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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